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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김원효, '마흔파이브' 허경환X박영진X박성광X김지호와 화보 촬영
입력 2019-12-15 21:17   

▲'아빠본색' 김원효(사진제공=채널A)
'아빠본색'에 김원효가 마흔파이브로 데뷔해 화보촬영에 나섰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그룹 ‘마흔파이브’로 데뷔한 김원효의 모습이 공개된다.

가수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원효는 포털 프로필을 ‘가수 김원효’로 바꿔야겠다며 오랜 꿈을 이룬 것에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가수로서의 삶에 젖어 있는 남편의 모습에 심진화는 “(가수의 삶에) 너무 심취해 있다”라고 디스(?)해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김원효가 팀으로 속한 그룹 마흔파이브는 회의를 위해 연습실에 모인다. 스케줄 정리를 하던 중, 김원효는 ‘오페라 하우스’의 초청 소식을 전해 멤버들을 놀라게 한다. 이를 들은 멤버 박영진은 “보이스피싱일 가능성이 99%다”라며 합리적인 의심으로 김원효를 민망하게 한다.

또한 멤버들은 광고 출연료 파격 할인까지 불사하며 광고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다. 박영진은 “우리를 제품으로 생각하면 거의 재고다”라고 말해 멤버 박성광을 분노케 한다. 이후 인터뷰에서 박성광은 “각자 하고 싶은 말이 많다. 회의 시간은 긴데 효율적이지 않다”라고 멤버들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낸다.

다음 날, 마흔파이브는 화보 촬영 현장을 찾는다. 촬영 중 마흔파이브는 팀의 리더 선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리더 자리에 욕심을 드러낸 멤버는 김원효, 허경환과 박성광. 세 사람은 모두 “자신이 리더가 될 줄 알고 그룹을 시작했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박성광은 “다른 멤버가 리더가 되면 바지 리더다”라며 야망을 드러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마흔파이브 멤버들의 양보 없는(?) 리더 쟁탈전은 15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