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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도티, 그렉 추정 '초지일관'에 패해 정체 공개…러블리즈 향한 팬심 고백
입력 2019-12-29 19:03   

▲도티(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크리에이터 도티가 가수 그렉으로 추정되는 '초지일관'과의 대결에서 패해 복면을 벗었다.

도티는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작심삼일'로 출연해, '초지일관'과 슈퍼주니어의 'U'를 열창했다. 두 사람의 파격적인 선곡에 관객들은 어깨를 들썩였다.

도티는 부드러운 미성으로 청중들에게 매력을 전했지만 그루브가 가득한 '초지일관'에게 64대 35로 패했다. 도티는 장범준의 '노래방에서'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도티는 "'복면가왕' 출연이 꿈이었다"라며 "뜻깊게도 녹화하는 오늘이 생일이다. 생일 선물을 받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들과 관객들은 도티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이어 도티는 러블리즈 미주를 향한 팬심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