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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록 대부’ 김종서부터 김원준·김창열·테이·영탁·이선진 등…밴드 2Z(투지) 데뷔 축하
입력 2020-01-15 08:57   

▲2Z(투지)(사진제공=몰프, 크롬 엔터테인먼트)
아이돌 밴드 2Z(투지)가 14일 정식 데뷔 앨범 ‘WE Tuzi: (위 투지:)’를 발매한 가운데, 15일 공식 SNS에 가요계 선배들은 물론 배우, 개그맨, 모델들까지 투지의 데뷔를 축하하는 깜짝 응원 영상이 공개됐다.

가수 김원준은 “올해 2020년을 밴드 투지의 뜨거운 한 해로 만들길 바란다. 투지의 진심 어린 비상을 꿈꾸고 바라겠다”라며 벅찬 감정을 전했고, 록 음악의 대부 김종서는 “대한민국 록 음악계를 이끌어갈 투지의 활약을 김종서가 응원한다”, 제이보이스 이장우는 “많은 사람들이 데뷔 전부터 투지에 대한 기대가 컸다. 록 음악의 새로운 장을 이끌 수 있는 훌륭한 가수로 자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테이는 “멋있는 밴드가 나타나길 늘 기다렸던 한 사람으로서 갈증이 해소되는 느낌이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홍경민은 “가요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인재들의 소식에 너무 반갑다”, DJ DOC 김창열은 “세계적인 가수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투지 파이팅!”, 트로트 가수 영탁은 “이름부터 투지가 넘친다. 실력 되고, 비주얼 되는 5인조 밴드 투지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선배 가수들에 이어 배우, 개그맨, 모델들의 값진 응원도 이어졌다. 강성진은 “대한민국을 넘어서 아시아, 전 세계를 빛내주는 보이 그룹으로 성장하길 응원하겠다”, 김선호는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무대를 멋지게 빛내주시길”, 김윤경은 “기대하는 유망주다”, 윤혜영은 “한국을 빛내는 세계적인 스타가 되길 바란다. 축하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개그맨 변기수와 홍인규는 “투지의 데뷔 타이틀곡 ‘마이 퍼스트 히어로(My 1st Hero)’처럼 열심히 활동해서 누군가에게 영웅이 되길 바란다”, 윤형빈은 “글로벌, 한류, 세계로 쭉쭉 뻗어나가는 그룹이 되길 바란다”라고 염원했다.

모델 이선진은 “너무 자랑스럽다. 투지가 그동안 많은 노력 끝에 드디어 여러분들 앞에 섰다”라며 “전 세계인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투지와 같은 몰프 소속 아티스트들도 발 벗고 나섰다. 셰프 겸 방송인 오스틴강은 “사랑하는 동생들이다. 데뷔 축하하고 앞으로 열심히 해라”라고 말했고, 몰프 소속 모델들은 단체로 “투지의 데뷔를 축하한다”라며 뜨거운 응원과 박수를 전했다.

가수, 배우, 개그맨, 모델 등 다수의 연예계 선배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탄생한 아이돌 밴드 2Z(투지)는 데뷔 타이틀곡 ‘마이 퍼스트 히어로’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