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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 정수연-장한이, 공동 1등 결승 진출 "무대 찢고 천장 뚫었다"
입력 2020-01-17 01:41   

▲'보이스퀸' 장한이, 정수연(사진제공=MBN)
'보이스퀸' 정수연과 장한이가 공동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정수연과 장한이는 16일 방송된 MBN '보이스퀸' 준결승 무대에서 2928점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정수연과 장한이는 듀엣 미션으로 정수연과 장한이는 박미경의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를 선곡했다. 정수연과 장한이는 감동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였고, 1461점으로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어서 정수연은 개인미션에서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을 불렀고, 장한이는 조하문의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를 선곡했다. 이들은 개인점수도 1467점으로 똑같이 획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수연 장한이 외에 이도희, 조엘라, 최성은, 최연화, 주옥실이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보이스퀸'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MBN 채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