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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하늘, '하늘하늘' 잡플래닛 리뷰 논란…퇴사율 91% 해명
입력 2020-01-22 15:45    수정 2020-01-22 15:49

▲유튜버, 쇼핑몰CEO 하늘(하늘 인스타그램)

유튜버 겸 쇼핑몰 CEO 하늘이 자신이 운영 중인 회사 '하늘하늘'관련 잡플래닛 후기 논란들을 해명했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업정보 공유 사이트인 '잡플래닛'에 하늘하늘 전 직원의 후기가 게재됐다. 하늘하늘 전 직원이라고 밝힌 이용자의 글에는 "잘못해도 잘못한 줄도 모르고 그냥 아부 떨면 다 용서해주는 회사", "대표는 직원을 본인 노예 정도로 생각한다", " 새로 들어온 직원 기 잡는다고 회의실로 불러내서 갑자기 볼펜으로 머리 때리는 인성은 어디서 배운 거죠" 등의 혹평이 담겨 있어 논란을 불렀다.

잡플래닛은 실제 근무 경력 확인절차 없이 글을 쓸 수 있지만, 기업 정보 사이트 크레딧잡에서 하늘하늘의 퇴사율이 91%에 달한다는 것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하반기에 퇴사율이 높았던 점은, 저희가 화장품 제조/판매를 시작하면서 기존 자체 물류창고가 변색 변질이 쉬운 화장품을 보관 적재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하여, 화장품 적재에 최적화된 3자 물류(3pl)로 이전 과정에 기존 물류 직원분들이 퇴사/3pl 업체로 이직하시는 과정에서 생긴 퇴사율입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