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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1겹의 속옷을 뛰어 넘으면 훨씬 더 자유로워 질 수 있습니다"
입력 2020-02-15 10:46   

▲임현주 아나운서.(사진=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임현주 아나운서가 노브라로 생방송을 한 소감을 밝혔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14일 인스타그램에 "'1겹의 속옷을 뛰어 넘으면 훨씬 더 자유로워 질 수 있습니다'(1인치의 장벽 봉감독님 오마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노브라로 생방송하던 날 약간의 용기가 필요 했지만 겉으로 티 나지 않아서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이렇게 해보고 나니 이젠 뭐 어떤가 싶어졌다. 뭐든 시작이 망설여지는 법이죠. 공감과 변화는 서서히"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현주 아나운서가 올린 영상에는 MBC 교양프로그램 '시리즈M-노블래지어 챌린지'의 한 부분이 담겼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노브라로 생방송을 준비하면서 "세상에 브래지어를 안하고 방송을 하다니"라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걱정과 달리 자연스럽게 방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