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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최자X개코, 뉴질랜드 하푸카 낚시 대전…더블 황금배지 주인공은?
입력 2020-02-20 22:45    수정 2020-02-20 22:50

▲‘도시어부’ 다이나믹 듀오(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개코가 하푸카 낚시에 도전했다.

20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 10회에서는 도시어부들이 뉴질랜드에서의 두 번째 낚시 대결을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낚시는 더블 황금배지가 걸려 있는 만큼 모두들 대어를 낚겠다는 크나큰 희망을 품고 출항에 나선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아들의 간절한 기도에 힘입어 95cm의 킹피쉬를 낚아 올렸던 개코는 황금배지에 대한 무한 욕망을 드러낸다.

“긴장된다”라며 조용히 입질을 기다리던 개코는 좀처럼 소식이 없자 “상처받았다”라며 금세 ‘꽝무룩’한 모습으로 초조해하기 시작한다. 주위에서 히트가 쏟아지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자포자기 하려는 그때, 개코에게 드디어 심상찮은 입질이 감지된다.

▲‘도시어부’ 다이나믹 듀오(사진제공=채널A)
하지만 때마침 낚싯대의 배터리가 방전되며 280m를 손으로 일일이 감아올려야 하는 돌발 상황이 펼쳐지며 모두의 시선을 쏠린다. 이에 개코는 절규하며 “말도 안돼!”를 외치며 낚싯대와의 아찔한 사투를 벌인다.

최자는 2년 전 ‘도시어부’에 출연해 황금배지를 품었던 전력이 있는 만큼 다시 한 번 승리를 향한 칼을 간다. 낚시에 몰두하던 최자는 이경규와 동시에 “왔다!”를 외치며 심상찮은 더블 히트를 기록한다. 형님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최자가 과연 대어를 낚았을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