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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키우기 시작…장도연 '장집사' 됐다 "산책 나갈까?"
입력 2020-03-28 00:45   

▲고슴도치(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고슴도치를 키우는 모습을 장도연이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줬다.

장도연은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어머니의 생일상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장도연은 자신의 반려동물 고슴도치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장도연은 "입양한 지 8~9일 정도 됐다"라며 자신의 반려 고슴도치를 소개했다. 그는 "고심 끝에 저보다 많이 자고 그나마 혼자 잘 지낼 수 있는 친구를 잘 보살펴 줄 마음을 가지고 입양했다"라고 밝혔다. 장도연은 고슴도치가 하루 20시간 잔다고 밝혔다.

장도연은 고슴도치의 이름도 직접 지었다. 고슴도치의 '고'에 '츄(Chu)'를 더하고, 장도연의 성을 따 '장고츄'라는 이름을 선물했다.

장도연은 고슴도치와의 산책도 시도했다. 고슴도치용 하네스도 채워주고,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다. 장도연은 "친해지는 과정이다.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지라고 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