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관련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방역을 위해 건물로 들어서고 있다. (이투데이DB)
서울 영등포구와 인천 계양구에 따르면 인천 계양구에 거주하는 한 학원 강사가 이날 오후 1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에 이송됐다.
이 강사는 지난 25일 오후 6~10시 학원에서 근무했다. 이 강사는 지난 26일 발열 증상을 나타내 지난 27일 계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영등포구는 인근 학교 중 윤중초와 여의도초는 아예 등교를 시키지 않았고 윤중중과 여의도중은 오전 수업 후에, 여의도고와 여의도여고는 점심식사 후 학생들을 집에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는 이 강사가 근무한 건물 전체와 여의도동 소재 6개 학교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