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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노 파바로티가 무대 공포증을 해소한 방법? '트바로티' 김호중, 아쉬운 오답
입력 2020-06-03 21:40   

▲김호중(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트바로티' 김호중이 '루치아노 파바로티' 관련 '유퀴즈'를 풀었다.

김호중은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계속해서 듣고 싶은 목소리로 다채로운 인생 이야기를 들려줬다. 또 성악과 트로트를 아우르는 귀 호강 무대에 이어, 노래 실력 못지않은 예능감과 다이나믹한 인생 이야기 등을 공개했다.

김호중에게 출제된 '유퀴즈'는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에 관한 문제였다. 문제는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무대 공포증에 시달렸는데, 공연 전 긴장되는 마음에 항상 이 말을 하고 무대에 올랐다고 한다. 이 말은 무엇일까"였다.

김호중은 보기 중 '오늘도 승리하리라'를 정답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답은 '죽으러 간다'였다. 의외의 답에 김호중은 깜짝 놀랐다. 이어 김호중은 '자기백 타임'에서 닭다리 쿠션을 선물로 뽑았고, 진짜 닭다리처럼 생긴 쿠션의 생김새에 김호중은 헛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