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주 한의원 130년 전통, '동상이몽' 진태현 박시은, 입양한 딸과 방문
입력 2020-06-08 23:57    수정 2020-06-09 00:18

▲동상이몽 진태현 박시은 부부, 경주 한의원 방문(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경주 유명 한의원에 2세를 계획 중인 '동상이몽'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방문했다. 이곳은 5대째 13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한의원으로 전국에서 손님들이 모였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딸과 함께 경주 유명 한의원을 찾았다. 진태현, 박시은 가족은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해 일찍 외출 준비에 나섰고, 총 5시간을 기다려 한의사를 만났다.

이날 박시은은 한의사에게 "결혼한 지 5년 지났고, 올해 초부터 임신 준비를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한의사는 "착상이 더딘 것 같다. 배란일은 잘 나올 텐데"라며 "난소 기능이 조금 떨어져 있지만 나이로 인한 몇 가지 문제다. 크게 이상이 있진 않다"라고 진단했다.

진태현은 검사를 받아봤느냐라는 물음에 "정자 3억 마리"라고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한의사는 "정자 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다. 활동성을 보안하는 처방을 해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의사는 두 사람의 건강한 임신을 위한 여러 조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