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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건축탐구 집' 도심 속 협소주택, 서대문구 연희동 ‘오묘당’ㆍ용산구 후암동 ‘남산 아래 갤러리’
입력 2020-06-30 22:40   

▲'건축탐구 집' 협소주택(사진제공=EBS1)
'건축탐구 집'이 도심속의 협소주택, 서대문구 연희동 ‘오묘당’과 용산구 후암동 ‘남산 아래 갤러리’를 찾아간다.

30일 방송되는 EBS '건축탐구 집-도심 속 나의 작은 집'에서는 임형남, 노은주 건축가와 함께 서울의 작은 땅에 집을 짓고 큰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자리 잡은 ‘오묘당’. 서울 시내에서 변하지 않은 주택가를 찾아 집을 지은 부부가 있다. 작은 땅에 선택과 집중으로 부부의 담백한 집이 지어졌다. 서울 용산구 후암동, 맞벌이 부부가 서울에서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남산아래 작은 땅, 5층으로 쌓아 올린 협소주택에는 가족들의 꿈이 담겨있다.

▲'건축탐구 집' 협소주택(사진제공=EBS1)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오묘당’

큼직한 연희동 주택들 사이, 유난히 눈에 띄는 하얗고 작은 집 한 채가 있다. 이 집의 주인은 서울 도심 속,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고 싶었던 백지혜, 장종철 건축주 부부다. 부부는 집을 재산의 한 종류라기보다 살아갈 곳이라고 생각했다. 변하지 않을 주택가를 찾았고, 정방형의 작은 땅에 집을 지었다.

▲'건축탐구 집' 협소주택(사진제공=EBS1)
설계에만 1년이 걸린 10평 남짓한 집은 부부가 좋아하는 공간들로만 가득 채워져 있다. 추억이 깃든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다락부터, 요리를 좋아하는 부부에게 맞는 40평형대의 부엌까지, 이렇게 애정 어린 집에 길고양이들도 하나 둘 씩 들어와 오묘당이 되었다.

▲'건축탐구 집' 협소주택(사진제공=EBS1)
◆서울 용산구 후암동 ‘남산 아래 갤러리’

남산이 한 눈에 보이는 후암동에 고운 자태로 선 집 한 채가 있다. 18평 전세 아파트에 살며 못 하나 마음대로 박기 어려운 상황에 내 집 마련을 꿈꾼 이진혁, 최주형 부부의 집이다. 한 층에 8평 남짓한 크기, 가족이 좋아하는 공간을 차곡차곡 쌓아 올렸다.

▲'건축탐구 집' 협소주택(사진제공=EBS1)
층마다 새로운 공간이 펼쳐지는 재미있는 집은 체력부자인 아들의 놀이터라고 한다. 직장과도 10분 거리에 있어 퇴근 후 가족과의 시간이 더 늘어났다고 한다.

건축주 이진혁씨는 내 몸에 맞게, 우리 가족에게 맞게 지은 집이라 편하게 살 수 있다고 말한다. 더불어 예비 건축주들을 위한 협소주택의 모든 것 또한 알려주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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