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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유해진 이서진 나이 5학년들의 유치찬란 대화 "풍로는 듬직 선풍기는 얄팍"
입력 2020-07-03 22:09   

▲차승원 유해진 이서진 나이 5학년 친구들(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5' 방송화면 캡처)

차승원ㆍ유해진ㆍ이서진 등 나이 5학년 친구들이 아궁이에 불을 붙이는 방법을 가지고 투닥거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5'에서는 마지막 저녁을 준비하는 죽굴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은 유해진이 잡은 쏨뱅이로 쏨뱅이 매운탕을 끓이고, 이서진이 사 온 고기로 제육볶음을 만들었다.

이서진은 자신이 가져온 선풍기로 아궁이에 불을 붙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좀처럼 불이 붙지 않았고, 유해진은 풍로 '강력ㅎF(강력햐)'를 꺼냈다.

풍로의 힘으로 아궁이에는 불이 활활 타오르기 시작했다. 차승원은 "이거(풍로)는 좋다"라고 말했고, 유해진은 "도련님 건 별로야?"라고 상황극을 시작했다. 차승원은 "애 자체가 얄팍하다. 묵직한 게 없다"라며 이서진을 놀렸다. 유해진은 이서진에게 풍로를 한 번 돌려보고 싶지 않느냐라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