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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보우가 왔다"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5' 죽굴도 5학년 친구들의 웃픈 비애
입력 2020-07-03 22:35   

▲삼시세끼 엘보우(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차승원, 유해진, 이서진이 나이 50대에 "엘보우(팔꿈치 통증)가 왔다"라고 한탄했다.

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죽굴도의 마지막 밤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서진과 나이 한 살 차이 차승원, 유해진은 젊은 시절과 달라진 몸 상태를 언급했다.

늦은 밤, 이야기 꽃을 피우던 '삼시세끼' 식구들은 이서진이 일어났다가 앉으면서 무릎에서 소리가 나자 웃음이 터졌다. 차승원은 "우리 나이는 꼭 이렇게 된다"라며 공감했다.

유해진도 "난 촬영할 때 뼈소리 안 내려고 되게 노력한다"라며 "아까 낚시할 때 엘보우(팔꿈치)에 통증이 왔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서진은 "우리 왜 다들 엘보우(팔꿈치 통증)가 온 거지"라고 안타까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