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하룡, 나이 67세 개그맨 입담…'각광(풋라이트)' 퀴즈 정답 실패
입력 2020-07-08 21:32   

▲'각광(풋라이트)'을 틀린 임하룡(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화면 캡처)

임하룡이 나이 67세 개그맨의 입담을 발휘했으나 '유퀴즈' 정답 '각광(풋라이트)'을 맞히는데 실패했다.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개그맨 임하룡이 출연했다. 임하룡은 '영원한 젊은 오빠'다운 입담을 발휘했고, 개그맨 후배들을 위해 "'개그콘서트'는 사라지지만 다른 형태의 코미디가 유행할 것이다. 그때까지 실력을 갈고 닦고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임하룡에겐 "이것은 무대 바닥에 설치해 다리 쪽을 비추는 조명을 뜻하는 말한다. 풋라이트라 불리는 이것은 배우가 중요한 대사를 하거나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때 사용되는데, 사회적 관심이 되는 대상에게 '이것을 받는다'는 말로도 쓰이는 이것은 무엇일까"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임하룡은 정답으로 스포트라이트로 예상했으나, 답은 각광이었다. 상금 100만원을 받는데 실패했지만, 임하룡은 '자기백'에서 최신 휴대전화를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