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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예술무대' 슈만 작품들로 구성된 ‘2020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
입력 2020-07-12 01:45   

▲‘TV예술무대’ 2020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사진제공=MBC)
‘2020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이 ‘TV예술무대’에서 방송된다.

12일 방송되는 MBC ‘TV예술무대’에서는 슈만의 작품들로 구성된 ‘2020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로 꾸며진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4년 만에 여는 국내 리사이틀은 이미 오래전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 투어 공연 모두 매진되었다. ‘매진의 역설’로 불리며, 서울공연은 코로나 19 여파로 한차례 취소되어 객석 거리 두기를 시행하여 다시 진행되었다.

작곡가 슈만의 작품들로만 구성한 이번 리사이틀 방송에서는 '슈만, 판타지 Op.17'와 손열음이 인터뷰에서 줄곧 가장 좋아하는 피아노 작품으로 언급했던 '슈만, 크라이슬레리아나 Op.16'를 감상할 수 있다. 다음 주 2부에 걸쳐 앙코르를 포함한 전곡이 모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