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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인터뷰②] woo!ah!(우아!) "아직 감탄할 매력들이 많이 남았답니다!"
입력 2020-07-28 12:00   

▲걸그룹 woo!ah!(우아!) 민서(왼쪽부터), 우연, 루시, 소라, 나나, 송이가 활짝 웃고있다.(비즈엔터DB)

그룹 woo!ah!(우아!)의 나나·우연·소라·민서·루시·송이는 지난 5월 13일 데뷔앨범 ‘EXCLAMATION’(감탄사)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타이틀곡 '우아!(woo!ah!)'로 패기 넘치는 신인의 매력을 강렬하게 선보였고, 후속곡 '페이데이(Payday)'로 감성적인 면과 걸크러시한 매력이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최근 활동을 마친 woo!ah!(우아!)는 공식 SNS의 총 팔로워 수가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성장형 신인의 표본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런 woo!ah!(우아!)가 데뷔했을 때만 해도,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우아'를 검색하면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이 검색 결과 상단을 차지했다. 물론 지금은 woo!ah!(우아!)가 당당히 상단을 차지하고 있다. woo!ah!(우아!)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괴물신인'과 '대유잼'이 '우아'의 연관 검색어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요즘 흔히 '무대를 뿌신다'는 말을 쓰잖아요. 무대 장악력이 있는 팀으로 평가받고 싶어요. 다른 팀들이 경계할 만한 '괴물 신인'으로 평가받고 싶어요."(민서)

▲woo!ah!(우아!) 소라(왼쪽부터), 우연, 나나(비즈엔터DB)

woo!ah!(우아!)는 벌써 다음 활동을 기대하고 있었다. 아직도 보여주지 못한 모습들이 많기 때문이었다. 리더 나나는 '아육대'에 출전해 강한 승부욕으로, woo!ah!(우아!)의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고, 우연은 조금 겁나긴 하지만 '크라임씬'과 '대탈출' 같은 추리 예능에서 지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런닝맨'을 보며 한국어를 배웠다는 소라는 '런닝맨' 출연을 꿈꿨다. 송이는 '문명특급', '아는형님'에 출연하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음악 방송 무대에서는 콘셉트에 어울리는 모습만 보여주잖아요. 다음번에는 예능에 출연해서 가식 없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어요. 예능 욕심이 있거든요. 그래서 '대유잼'이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하하."(루시)

woo!ah!(우아!)는 무대 위에서의 에너지와 멤버 간의 시너지가 큰 그룹이다. 여섯 멤버들의 서로 다른 개성이 한 무대에 고르게 융화돼 있다. woo!ah!(우아!) 멤버들은 "많은 걸그룹이 예쁘고 귀여운 모습을 강조하는데, 우리는 힙합에 기본을 두고 있다. 춤과 퍼포먼스에도 자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의 개성과 매력을 소개해보기로 했다. 가장 가까이에 있으며, 누구보다 서로를 아는 만큼 woo!ah!(우아!)의 매력들이 무한정 쏟아져 나왔다.

송이 ▶ 우연 : 청순하고 단아함이 뿜어나오는 외모다. 청순함 그 자체다.

루시 ▶ 송이 : 중저음의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우리 중에 오직 송이만 가진 목소리라, 무대를 보다보면 송이의 목소리가 귀에 꽂힌다. 또 시크한 외모와 '무쌍' 매력을 가지고 있다.

나나 ▶ 루시 : 악동 이미지가 있으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있다. 실력적으로도 배울 것이 있다. 또 예쁨의 정석이다. 여러 매력이 있는 동생이다.

소라 ▶ 나나 : 한마디로 '분위기 메이커'다. 표정도 굉장히 다양하다. 또 자랑스러운 리더다.

민서 ▶ 소라 : 일본인 특유의 귀여움이 있다. 미모와는 다르게 성격도 굉장히 시크하다.

우연 ▶ 민서 : 민서는 청량함이 돋보인다. 시원시원한 외모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성숙한 면이 있으면서도 애교가 있다.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woo!ah!(우아!) 민서(왼쪽부터), 루시, 송이(비즈엔터DB)

woo!ah!(우아!)는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는 아이돌로서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팀명에 담았다. 데뷔 앨범 활동을 통해 2020년 주목해야 할 놀라운 신인으로 눈도장을 찍었지만, 아직도 woo!ah!(우아!)는 욕심이 많다. 아직도 woo!ah!(우아!)의 놀라운 모습들은 많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나나 : 빈틈없는 woo!ah!(우아!)의 매력에 놀라줬으면 좋겠다.(웃음)

루시 : 처음엔 우리를 마냥 어리고 귀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우리가 생각보다 상상 이상의 모습들이 많다! 비글미에 놀랐으면 좋겠다.

민서 : 실력이 우선인 것 같다. 발전하는 woo!ah!(우아!)의 모습을 보고 놀랐으면 한다.

소라 : 평균 나이가 어린 걸그룹이다. 아직도 보여줄 퍼포먼스가 많다.

송이 :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걸그룹이라고 자신한다. 얼른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우연 : 퍼포먼스와 실력에 사람들이 감탄했으면 좋겠다. 새로움을 드리는 걸그룹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