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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 키 작은 슬픔 "MC석에 가려 안 보일 듯"→나이 16세 차이 정동원과 듀엣
입력 2020-08-07 00:03   

▲가수 벤 키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사랑의 콜센터'에 출연한 가수 벤이 키 작은 슬픔을 전했고, 나이 16세 차이의 정동원과 '잔소리' 듀엣 무대를 펼쳤다.

6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미스터트롯' TOP6와 현역 여자 가수 '여신6'의 신청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인천에 사는 신청자는 벤의 노래를 듣고 싶다고 밝혔다. 벤은 "인천의 딸"이라고 밝히면서, MC석으로 향하던 중 발길을 멈췄다. 벤은 "나 여기에 서면 안 보일 것 같다"라며 작은 키 때문에 MC석 단상에 가려질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김성주는 작은 키의 벤을 배려해 카메라의 각도를 조절해줬다. 벤은 이날 신청 받은 곡,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으로 100점 달성에 성공했다. 또 아이유, 임슬옹이 부른 '잔소리'를 정동원과 듀엣으로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