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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지니뮤직, 2분기 실적 성장 호조에 주가 17.58% 대폭 상승
입력 2020-08-12 10:52   

▲지니뮤직 CI(사진제공=지니뮤직)

지니뮤직(043610)의 2분기 실적에 힘입어 주가가 급상승했다.

지니뮤직은 12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7.58%(640원) 상승한 4,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10일 발표한 2분기 실적이 코로나19 사태로 사업 환경이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호조세를 보인 결과로 풀이된다.

지니뮤직은 지난 10일 2분기 매출 618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사업 환경이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9.7%, 58.6% 성장했다. 또 상반기 매출 1223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3.6%, 17.6% 실적향상을 이뤄냈다.

상반기실적항상에 영향을 준 해외 음원유통 매출은 전년 상반기보다 110% 증가한 85억원을 달성했다. 상반기 중국 텐센트, 푸가 등과 해외음원유통 계약을 맺은 지니뮤직은 현재 세계 50여개국 음악플랫폼에 K-POP음원을 공급한다.

지니플랫폼 통합효과도 지니뮤직의 상반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지난해 엠넷닷컴, 올레뮤직 등과 서비스통합을 완료한 지니뮤직은 2020년 상반기 비용효율화를 통해 중복비용을 최소화했다. 또한 지니뮤직은 IBK 등으로 제휴판매채널을 확대시킴으로써 매출을 증대시켰고, 저가프로모션을 지양해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도 상승시켰다.

지니뮤직은 하반기 주주사 CJ ENM과 음원유통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여기에 신규단말기출시에 맞춰 KT, LGU+ 부가음악상품 스프레드확대를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지니뮤직 박정수 경영기획실장은 "글로벌 플랫폼과 음원유통업체와의 사업제휴를 통해 글로벌음원유통성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해 고객들에게 보다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는 음악플랫폼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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