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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 여자' 日 시나토 루리, 지병으로 사망 "팬들 애도 물결"
입력 2020-09-01 01:54   

▲시나토 루리(사진=시나토 루리 인스타그램)
한일 합작영화 '형의 여자'에 출연했던 일본 여배우 시나토 루리가 지병으로 사망했다.

31일 일본 야후 등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시나토 루리가 지난 28일 사망했다. 향년 31세.

시나토 루리의 소속사는 "갑작스런 부고를 접하고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렵고 매우 안타깝다"라며 "장례식은 가까운 지인들끼리만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시나토 루리는 지난 16일 TBS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 시즌2에도 출연 했으며, 27일까지 SNS를 업데이트한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시나토 루리는 지난 2016년 한일 합작 영화 '형의 여자'에도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