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한국기행' 홍게(사진제공=EBS1)
25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푸른 바다가 눈부시게 맑은 동쪽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동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홍게의 제철이 다시 돌아왔다. 강원도 강릉, 주문진에서 홍게를 잡는 이창규 선장은 달빛 아래 배를 몰고 바다로 나간다. 크고 살이 꽉 찬 홍게들만 잡는 선원들. 그물에 걸린 홍게를 선별하다보면 ‘홑게’를 먹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는데, 탈피 직전, 껍질이 부드러워 통째로 먹을 수 있는 게다.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구입한 홍게와 오징어, 대구를 들고 도착한 곳은 주문진시장 깊숙이 자리한 웅재 씨의 식당. 재래시장을 좋아하는 웅재 씨와 어릴 적 시장에서 자란 여자친구 이지은 씨의 취향과 추억이 반영된 공간이다.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