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상, 유동근ㆍ전인화 아들 '슈퍼밴드' 출연 끝까지 말 안해-비즈엔터

유지상, 유동근ㆍ전인화 아들 '슈퍼밴드' 출연 끝까지 말 안해

입력 2020-09-26 22:30 수정 2020-09-26 22:38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아는형님' 전인화 아들 유지상 (사진제공=JTBC)

전인화가 아들 유지상에 대해 언급했다.

전인화와 황신혜는 26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했다.

이날 황신혜의 딸 이진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도중 이수근은 "전인화 아들도 연예인 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신혜는 깜짝 놀라며 "음악해?"라고 물었다.

전인화는 "아들이 슈퍼밴드에 나갈 때 나도 유동근씨도 몰랐다"라며 "주변에서 아들이 참가했다고 얘기했다. 예고편에 나오더라. 나도 아들한테 안물어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1, 2, 3라운드 지나면서 마음 졸리며 봤다. 근데 3라운드 이후에 전인화-유동근 아들이란 것이 알려졌다. 이후에 아들이 엄청 긴장하더라. 위축된 것이 보이더라"라고 덧붙였다.

전인화는 "늘 꿈은 있었는데 부모한테 기대지 않고 혼자 돌파구를 찾으려 했다. 너무 잘했고 훌륭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홍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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