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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소개팅녀' 황소희, 나이 임원희와 16세 차이…배정남 주선ㆍ김희선 관심 '결과=다음주 예고'
입력 2020-09-27 23:04    수정 2020-09-27 23:13

▲황소희 임원희 소개팅(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임원희 소개팅녀' 황소희가 나이 16세 차이 임원희와 소개팅을 했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정남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하는 임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베일에 가려졌던 임원희의 소개팅녀의 이름은 황소희였다.

사랑의 큐피드가 된 정남의 도움으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원희는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드디어 소개팅녀 황소희가 등장했고,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도 "미인이다",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배정남은 "형님이 진짜 사람이 좋다. 좋은 사람끼리 친해지면 좋으니까"라고 말한 뒤 자리를 비켜줬다. 긴장한 임원희는 횡설수설 말하기 시작했다. 임원희는 "내가 알고 있는 정보가 1986년생이라는 것"이라며 "재미로 궁합을 찾아봤다"라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들은 "안 된다"고 말하면서도 계속해서 황소희와 공통점을 찾아가는 임원희의 소개팅을 응원했다.

이어 공개된 다음주 예고에서 임원희의 집에 김희선이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개팅 결과를 궁금해 하는 김희선에게 임원희가 뭔가 말하는 모습이 이어졌고, 김희선이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