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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올인' 파이널싱어 깜짝 등장…장나교 꺾은 정해은 상금 3800만원 획득
입력 2020-09-28 00:32   

▲배우 김성은(사진=tvN '올인'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성은이 '올인'의 파이널싱어로 등장했다. 성악가 장나교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배우 정해은은 '올인' 배팅에 성공하며 상금 3,800만원을 획득했다.

27일 방송된 tvN '올인'에서는 다섯 명의 여성 보컬리스트가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A팀의 배우 정해은은 무려 4번의 예선전을 치르면서 상금 1,900만원을 획득했고,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다.

파이널 라운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파이널 싱어와의 대결이었다. 만약 상금 올인에 성공해 승리하면 상금을 두 배로 가져갈 수 있지만, 패배할 경우에 누적된 상금은 0원이 된다. 파이널 싱어와의 대결을 피하고 스톱을 외치면 누적 상금의 절반만 가져갈 수 있게 됐다.

정해은은 고민 끝에 올인을 선택했고, 파이널 라운드의 노래인 노영심의 '그리움만 쌓이네'를 부르기 시작했다. 1절이 끝나도 등장한 파이널 싱어는 배우 김성은이었다. '음치 배우'로 유명한 김성은의 등장에 정해은은 자신감을 가지고, 2절을 부르기 시작했다.

결승 투표 결과 50대 9로 정해은이 승리했고, 상금 3,800만원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