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또싱어' 장르 불문 톱가수 15인의 다채로운 무대 개봉 박두
입력 2020-09-29 14:58   

▲‘로또싱어’(사진제공=MBN)
음악 종합 선물세트 ‘로또싱어’가 첫 선을 보인다.

오는 10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 1회에서는 45인의 가수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모여 조 추첨을 진행, 앞으로 펼쳐질 스펙터클한 경연에 첫 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로또싱어’는 가요·클래식·뮤지컬·국악 등 다양한 장르 최정상의 가수가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시청자는 매 경연 점수를 가장 많이 받은 이들을 예측하고, 최종 6명의 우승자를 맞혀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뮤직 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들은 MC 이휘재가 뽑은 추첨 순서로 긴장감을 가득 안은 채 선택의 방에 입장, 3개 조로 나뉜 고유 번호 선택에 앞서 깊은 고민에 빠진다고. 특기가 비슷한 가수, 같은 장르의 가수 피하기 등 나름의 전략을 펼친 가수들이 어떻게 3개의 조로 나누어졌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소찬휘는 조 추첨 이후 인터뷰에서 “해놓고 후회했어요.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봐야죠”라며 후회와 자신감이 섞인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고 해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한껏 드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측단 6인은 A조 가수들의 무대 전 상위 6인을 미리 뽑으며 시청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하지만 예측단 단장의 본분을 잠시 망각한 김구라는 ‘인맥픽’으로 두 가수를 사전 예측 상위 6인에 올리고 이휘재는 이를 제지하며 폭소를 유발한다고.

한편 '로또싱어'는 MBN 뉴스가 끝난 밤 8시 20분부터 15분 동안 시청자가 상금을 타는 획기적인 음악쇼, '로또싱어'에 참여하게 된 싱어들의 소감과 반응, 다채로운 무대를 향한 기대감 등이 담긴 '로또싱어 45인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첫 방송이자 추석 특집으로 밤 9시보다 15분 앞선 8시 45분에 MBN과 네이버 TV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