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올레디' 아이키(강혜인) 나이 8세 아들 '엄마'…코코(양사랑)와 음악의 3요소 '흐름결' 리듬 정답(유퀴즈)
입력 2020-09-30 21:52    수정 2020-09-30 22:09

▲'유퀴즈' 올레디 아이키(강혜인)&코코(양사랑)(사진제공=tvN)
제니퍼 로페즈가 극찬한 여성 듀오 '올레디' 아이키가 나이 8세 아들의 엄마인 것이 알려졌다. 아이키와 코코는 '유퀴즈'에 출연해 '리듬' 정답을 맞췄다.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조선의 힙스터들과 사람 여행을 떠났다.

'올레디' 아이키&코코는 지난해 미국 NBC 'World df dance'무대에서 베스트4까지 출전했다. '올레디'는 "당시 우승하면 10억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저희 비디오가 굉장히 핫했다. 1200만뷰가 나왔다. 그 영상이 해외에 퍼져서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다.

올레디는 "무대 준비를 위해 두 달 정도 연습했다"라며 "당시 너무 긴장해서 심장이 튀어나오는 듯한 느낌이었다. 무대에 오를 때 모든 순간이 스쳐 지나갔다. 내가 여기까지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올레디는 또 "제니퍼 로페즈 팬이었는데 그 분이 인정해주니까 소름이 돋았다. TV에서 보던 사람이 말을 걸어줬다. 우리의 춤을 봐줬다. 그 자체로 꿈을 이뤘다라는 생각에 너무 행복했다"라고 설명했다.

멤버 강혜인은 "결혼해서 가정이 있다"라며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다. 아이를 낳고나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가족들이 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에 큰 반응을 안보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최근에는 BTS가 영상에 댓글을 달았다. 올레디는 "SNS에 '다이너마이트' 커버를 했다. BST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다. 정말 영광이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문제로 "멜로디, 화성과 함께 음악의 3요소인 이것은 흐른다라는 뜻의 그리스어다. 우리말로 흐름결이라고 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가 출제됐다.

올레디는 "리듬"이라 외쳤고 정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