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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엄마(어머니)(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전진 엄마가 전진의 집을 방문해 그의 친모를 찾아준 사연을 고백한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오는 7일 방송분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에선 방송 최초로 전진의 어머니가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고편에서 류이서는 전진 어머니를 위한 음식을 준비했다. 마침내 등장한 전진 엄마는 차려 입은 류이서를 보더니 "넌 집에서도 그렇게 입고 있니"라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류이서가 전진 엄마를 위해 음식을 준비했다는 말에 그는 "짜장이든 뭐든 시키기만 하면 되지"라며 호탕한 모습을 보였고, 류이서가 준비한 음식을 맛보며 "너무 맛있다"라고 익살스러운 행동까지 했다.

▲전진 류이서, 전진 엄마(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또 전진 엄마는 "전진이 여자친구를 만나면 사귀기로 한 날 나한테 데리고 왔다"라고 폭로했고, 전진은 "어머니 그걸 굳이 얘기할 필요가 있느냐"면서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이서는 "어머니가 대단하다고 생각한게 어머님께서 오빠 친모를 찾아주셨다면서요"라고 화제를 꺼냈고, 전진 엄마는 "자기를 버렸다고 얘기해서 이 세상에서 자기 아이를 버릴 엄마는 하나도 없다"라며 그 배경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전진 엄마가 출연하는 '동상이몽2'는 오는 12월 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