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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호 글램핑장ㆍ캠핑장 옮긴 바비큐 식당, 힐링 캠핑 소개(관찰카메라 24)
입력 2020-12-02 20:10   

▲‘관찰카메라 24’(사진제공=채널A)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의암호 글램핑장, 캠핑장을 옮겨놓은 바비큐 식당 등을 소개한다.

2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는 유해조수 멧돼지 소탕 현장과 춘천으로 떠나는 캠핑 여행, 특수 세차 전문가를 만나본다.

▲‘관찰카메라 24’(사진제공=채널A)
◆관찰의 눈 – 멧돼지와의 전쟁! 유해조수포획단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최근 도심 곳곳에서 야생 멧돼지가 출몰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겨울나기를 위해 먹이를 찾아 도심까지 내려온 멧돼지 때문에 시민들의 불안도 커진 상황. 멧돼지는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되어 있다. 심지어 치사율이 100%에 이르지만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을 확산시키는 것으로 알려지며 전국 각지에서는 멧돼지와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경기도 연천과 파주, 강원도 양양에서 전문 엽사들이 벌이는 멧돼지 소탕 작전! 위험천만한 멧돼지 포획 현장을 관찰의 눈에서 공개한다.

▲‘관찰카메라 24’(사진제공=채널A)
◆먹방 여행 – 호반의 도시, 춘천으로 떠나는 힐링 캠핑

겨울이 시작되는 요즘,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까지 더해져 캠핑을 향한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특히 동계 캠핑을 위해서는 준비할 것이 많지만, 두 손 가볍게 캠핑 기분을 낼 수 있는 곳이 있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호반의 도시, 춘천이 바로 그 주인공. 춘천에는 의암호를 바로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글램핑장부터, 캠핑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바비큐 식당, 음식이 제공되어 두 손 가볍게 감성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 등이 있다. 캠핑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춘천에서 의암호 풍경을 누리는 방법인 라이딩, 스카이워크, 카누 체험까지 모두 관찰했다.

◆스토리 잡스 – 세차로 새 차 된다? 특수 세차 전문가

세차라고 다 같은 세차가 아니다. 일반인은 범접하기 힘든 오염된 차를 깨끗하게 닦아내는 특수 세차의 세계를 소개한다. 첫 번째 특수 세차 전문가를 만난 곳은 경북 안동시. 의뢰가 들어온 차는 흠잡을 데 없이 깨끗해 보이지만, 사실 국을 쏟아버린 상황이었다. 눈에 보이는 액체만 제거한다면, 시트 아래까지 침투한 액체가 썩으며 악취가 나고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특수 세차가 필요한 상황. 전체 시트 탈거를 시작으로 깊게 스며든 오염을 제거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특수한 부분까지 처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두 번째 케이스는 오랜 기간 사용해 때가 찌들고 얼룩이 진 차량. 한눈에 보기에도 낡고 오염도가 심각한 차량이 마치 새 차처럼 재탄생하는 과정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캠핑의 인기로 덩달아 수요가 많아지는 캠핑카 청소까지, 특수 세차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