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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달의거울 준비한 이태리, 이동욱ㆍ김정난 선수쳤다
입력 2020-12-03 00:03   

▲구미호뎐 달의거울(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구미호뎐' 달의 거울을 이용해 이태리가 이동욱과 김정난의 계획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2일 방송된 tvN '구미호뎐'에서 이연(이동욱)은 이무기(이태리)에게 탈의파(김정난)를 습격하자고 하면서, 뒤로는 이무기를 자신의 몸에 품은 뒤 삼도천에 뛰어들 계획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 이연의 계획을 알고 있던 탈의파는 검을 건네며 이연이 남지아(조보아)를 죽을 만큼 베라고 말했다. 탈의파는 그러면 지아 몸의 이무기가 또 다른 이무기에게 들어갈 것이고 그때 자신이 이무기를 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죽어가는 남지아를 다시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이무기도 가만히 있진 않았다. 사또(이규형)을 습격해 그의 '달의 거울'을 빼앗았다. 달의 거울을 손에 넣은 이무기는 탈의파를 찾아갔다.

탈의파는 죽은 아들 복길의 얼굴을 하고 있는 이무기를 보고 분노했고, 그를 돌로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이무기는 달의 거울을 이용해 탈의파를 돌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