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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유미와 다롱이ㆍ풍산개 대가족 육아 현장ㆍ불청객 박쥐
입력 2020-12-06 09:40   

▲'TV 동물농장'(사진제공=SBS)
유미와 다롱이, 풍산개 대가족 육아 현장과 불청객 박쥐 등 다양한 이야기를 'TV 동물농장'에서 소개한다.

6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오마이걸 지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풍산개 꼬물이가 무려 19마리

아저씨가 딸처럼 애지중지 키우던 반려견 오월이와 감자가 낳았다는 녀석들이다. 집안 곳곳에서 나타나는 하얀색 꼬물이들. 그런데 그 숫자가 하나, 둘, 셋, 넷. 무려 열아홉 마리? 녀석들 때문에 고요하던 집이 금세 시끌벅적해졌다고 한다. 뜻밖의 대가족을 얻은 오월이와 감자, 귀여움으로 무장한 열아홉 마리의 꼬물이들을 만나보자.

▲'TV 동물농장'(사진제공=SBS)
◆갑자기 베란다에 찾아온 불청객 박쥐

밤마다 상수 씨를 지켜보는 존재가 있다고 한다. 벌써 열흘이 넘는 시간동안 그 자리를 떠나고 있지 않다고 한다. 그 정체는 바로 박쥐이다. 반려묘 도도가 가장 먼저 발견했다는 박쥐는 상수 씨의 아파트 창문 방충망에 매달려 있었다. 박쥐가 매달려 있는 곳은 도심 한복판, 그것도 아파트 12층 창문. 박쥐는 해가 쨍쨍할 때에도, 해가 질 때에도 도무지 움직일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어쩌다 녀석이 아파트 고층에 혼자 나타나게 된 걸까? 박쥐는 다시 자기의 보금자리를 찾아갈 수 있을지 알아본다.

▲'TV 동물농장'(사진제공=SBS)
◆유미와 다롱이, 그 후

다시 만난 반가운 얼굴들 유미와 다롱이. 올 초 방송에서 온몸에 화상을 입은 채 발견됐었던 유미. 그 후 치료를 받아 기적적으로 살아난 유미. 표정과 성격이 몰라보게 밝아졌다는 유미를 다시 찾았다. 그리고 14년이나 함께 했건만 언제부턴가 사람의 손길만 다가가도 몸을 떨며 두려워했던 다롱이는 솔루션 이후 변화의 희망을 보여줬다. 그러나 얼마 후 다롱이의 슬픈 소식을 전해 듣고 제작진은 다롱이를 만났던 제주도로 다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