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세윤, 과로로 녹화 불참…딘딘 "출연 의지 강했으나 의사 권유로 휴식"
입력 2021-01-17 19:23    수정 2021-01-17 19:41

▲문세윤 과로(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1박 2일' 문세윤이 과로로 병원에 입원해, 녹화에 불참했다.

17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는 '소원성취 투어 다 이루 소' 특집이 시작됐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겨울 바닷가에서 오프닝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강추위에 떨고 있었다. '연예대상' 시상식 때 상을 받는다면 얼음물 입수를 약속했었던 딘딘은 누구보다 더 긴장한 모습이었다.

딘딘은 "나한테 맞는 옷이냐 아니냐가 중요하다"라고 밝히면서 "문세윤의 경우가 안 맞는 옷을 입은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딘딘은 "문세윤이 과로 등으로 인해 병원에 갔는데 안정을 취하라는 소견을 받았다"면서 "문세윤은 출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의사의 권유로 자리를 비우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선호는 "자기 없을 때 많이 웃기지 말아달라고 문세윤이 부탁했다"라고 덧붙였다. 방글이 PD는 문세윤을 대신해 돼지 인형을 멤버들 옆에 투입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