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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뚜막고양이' 양요섭, 이영현 추정 '복면가왕 보물상자'에 패배…8연승 행진 멈췄다
입력 2021-01-17 19:38   

▲양요섭 '복면가왕 부뚜막고양이'(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부뚜막고양이' 양요섭이 이영현으로 추정되는 '복면가왕 보물상자'에게 패해 가면을 벗었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부뚜막고양이'와 '보물상자'의 145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부뚜막고양이'는 9연승에 도전하는 노래로 정준일의 '첫눈'을 선곡했다. '부뚜막고양이'는 마음을 울리는 노래로 '음악대장' 하현우의 기록에 도전했다. 연예인 판정단은 '부뚜막고양이'의 무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투표 결과, 15대 6으로 '보물상자'가 승리했다. '부뚜막고양이'는 120일 동안 쓰고 있었던 가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8연승 가왕 '부뚜막고양이'는 하이라이트 양요섭이었다.

양요섭은 "행복했고 즐거웠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분들이 많을 텐데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힐링의 메시지를 담은 선곡을 해왔다. 좋게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