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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찬기, '코빅-1%' 출격한 심쿵 장인…회식에서 장도연과 썸탈 때 연기
입력 2021-01-17 20:17   

▲민찬기 '코미디빅리그' 1%(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배우 민찬기가 '코미디 빅리그'에서 '회식 자리에서 썸을 탈 때'를 연기했다.

민찬기는 17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의 '1%'에 출연했다. '1%'는 99%의 평범한 인간이 아닌, 1% 인간들이 만드는 '예측 불허' 연애 코너로 민찬기는 99%의 남자를 연기했다.

이날 '1%'는 '회식 자리에서 썸을 탈 때'의 상황으로 꾸며졌다. 민찬기는 회식 자리에 늦게 도착한 장도연에게 화를 냈고, 윗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하는 장도연에게 "다른 사람 신경 쓸 때 도연 씨 컨디션이나 챙기라"면서 숙취 음료를 건네 장도연을 심쿵하게 했다.

이어 민찬기는 장도연과 소맥을 타는 연습을 했다. 장도연이 술을 넘치게 따랐고, 장도연과 민찬기는 서로 입을 맞출 뻔 했다. 장도연은 계속해서 술을 따라 민찬기와 입맞춤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찬기는 장도연의 흑기사를 자청했다. 회식이 끝난 뒤 민찬기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고, 장도연을 벽으로 밀쳤다. 이어 민찬기는 "좀 비켜줄래요. 도연 씨가 너무 예뻐서 실수할 것 같다"라고 말해 심쿵 멘트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