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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데브시스터즈, 주가 상한가…'쿠키런: 킹덤' 글로벌 인기에 순풍
입력 2021-01-22 14:34   

▲데브시스터즈 주가 '쿠키런: 킹덤' 발매 이후 상한가(사진제공=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개발사 데브시스터즈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194480)는 22일 전 거래일 대비 29.86%(5,150원) 상승한 2만 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12% 이상의 주가 상승을 보였던 데브시스터즈는 이틀 만에 45.4%의 주가 상승률을 보였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21일 신작 게임 '쿠키런 : 킹덤'을 글로벌 출시했다. '쿠키런: 킹덤'은 출시된 지 12시간도 되지 않아 국내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태국, 대만, 홍콩, 일본 등에서도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쿠키런: 킹덤은 글로벌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데브시스터즈 대표 지식재산권(IP) '쿠키런'을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확장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쿠키 이야기를 따라 전개되는 전투 콘텐츠와 왕국을 발전시켜 나가는 타운 건설 요소가 결합된 소셜 RPG다.

한편, 이날 증시에서 게임 업종은 중국 IT 기업 텐센트가 미국 또는 한국 게임업체 인수를 고려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전해진 이후 전일대비 평균 3.11%의 상승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