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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근황, '한번 더 체크타임'서 공개…후배 폭행 사건 이후 일용직 근무
입력 2021-02-08 21:10   

▲최철호 나이 52세 배우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최철호가 근황을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 밝혔다.

최철호는 8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후배 폭행 사건에 연루돼 방송 활동을 쉬었던 그는 최근 택배 물류센터 하차장에서 일용직으로 근무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내 직업이 선택을 받는 직업인데"라며 10년 전 폭행 사건에 연루된 이후 빚을 청산하기 위해 가족과 살던 집, 재산 등을 처분해야 했다고 밝혔다.

최철호는 "일한 지 5개월 정도 됐다"라면서 "보통 오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8시 30분까지 일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하루 일당은 15만원이 살짝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VCR에서 최철호는 퇴근 이후 짜장 라면으로 5분 만에 아침을 해결하고 곧바로 잠에 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번 더 체크타임' 의료 전문가들은 그의 소화불량 가능성을 지적했고, 소화불량이 위암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