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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네이버 VIBE 'Nextrend' 2월의 아티스트 선정
입력 2021-03-03 13:34   

▲서리(사진 = ATISPAUS 제공)
싱어송라이터 서리(Seori)가 네이버 VIBE 'Nextrend'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네이버 VIBE(바이브)는 최근 신인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Nextrend(넥스트렌드)의 2021년 2월 아티스트로 서리를 선정해 발표했다.

네이버는 VIBE 사용자 전체의 청취 이력 데이터를 합산해 총 50명의 주목할 만한 신인 아티스트를 선정, 그 중 가장 잠재력과 가능성이 보이는 한 명의 아티스트를 이달의 Nextrend로 선정하며 뮤직 씬을 이끌어갈 새로운 얼굴들을 가장 먼저 소개하고 있다.

2월 주인공으로 발탁된 서리는 VIBE 매거진을 장식하고 네이버 NOW. 라이브 쇼의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네이버 VIBE의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더 많은 리스너들과 만나는 기회를 얻게 됐다.

커버 영상으로 먼저 주목 받은 서리는 2019년 빈첸의 '허물'에 참여했고, 지난해 5월 첫 번째 EP '?depacse ohw'와 같은 해 12월 'Trigger (트리거)'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depacse ohw' 타이틀곡 'Running through the night (러닝 쓰루 더 나이트)'는 글로벌 음원차트인 아이튠즈 알앤비/소울 차트에서 독일 2위, 영국 4위, 프랑스 8위에 올랐다.

특히 서리는 방탄소년단 정국,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등 선배 아티스트의 추천으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국은 자신의 플레이리스트에 서리의 'Running through the night‘, ’Hairdryer (헤어드라이어)’를 수록했고, 방탄소년단 리얼리티 프로그램 도중 서리의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했다. 안지영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하다가 서리의 음반을 소개한 바 있다.

또한, 데이식스 제이와 협업한 트랙 'It just is (잇 저스트 이즈)'를 선보이는 등 서리는 일찌감치 컬래버레이션 강자의 행보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서리는 올해 네이버 VIBE의 지원과 함께 더 폭 넓고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