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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이민지, 나이 31세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북한산 수진본 지도ㆍ명문 공안 분청사기 대접ㆍ김좌진 장군 사진첩 감정
입력 2021-04-18 11:08   

▲이민지(사진=KBS1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나이 31세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민지가 '진품명품'에 출연해 김미화, 강진과 고미술품 감정 대결을 펼쳤다.

이민지는 18일 방송된 KBS1 'TV쇼 진품명품'에 쇼 감정단으로 출연했다. 강승화 아나운서는 "지성과 미모, 재치까지 겸비한 팔방미인"이라며 이민지를 소개했다.

이민지는 "2015년 미스코리아 진이자 현재는 배우"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강승화 아나운서는 "오늘 출연을 위해 모니터를 열심히 하셨다고"라고 말했고, 이민지는 "오늘 멋진 분들과 함께 쇼 감정단이 돼서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민지는 '진품명품' 출연 포부를 노래 한 소절로 준비했다고 했다. 이민지는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그는 '오 솔레미오'를 개사해 '진품명품' 우승 상품인 장구를 향한 욕심을 표현했다.

이날 이민지와 함께 개그맨이자 현재 안산문화재단 대표로 일하고 있는 김미화와 '땡벌', '막걸리 한 잔'의 가수 강진이 출연했다. 이들은 북한산 수진본 지도, 명문 공안 분청사기 대접, 김좌진 장군 관련 사진첩 등을 감정했다.

한편, 이민지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그는 201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했으며,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끝까지 사랑'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