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
8일 방송되는 KBS1 '사랑의 가족'에서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본다.
서울에서 혼자 살아가는 건 시각장애인 현선 씨에게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 앞에서 노래하고 싶은 꿈이 있기에 현선 씨는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간다. 4살 때 원인 모를 시각장애를 갖게 되어 대학 입학을 한 20살 무렵에 완전히 시력을 상실하게 됐다. 견디기 힘든 날들이었지만 노래를 통해 세상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가족들. 현선 씨는 지금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