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뜻 밖의 깐부 결성…'런닝맨'식 '오징어 게임', 주꾸미 게임 윷놀이 시작
입력 2021-10-17 17:24   

▲'런닝맨' 주꾸미 게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뜻 밖의 '깐부'를 맺게 된 '런닝맨'의 '오징어 게임', '주꾸미 게임'이 시작됐다.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열풍에 힘입어 '런닝맨' 식으로 재해석한 '주꾸미 게임'으로 꾸며졌다.

'주꾸미 게임'의 첫 시작부터 분홍색 옷을 입은 진행요원이 등장하자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게임의 전개에 두려워했다.

본 게임에 들어가자 멤버들은 "떨린다"라며 설렌 마음을 드러냈으나 게임이 진행될수록 공포를 느끼기 시작했다. 이에 멤버들은 "'주꾸미 게임'에선 믿을게 하나 없다"라며 아무도 믿지 못하는 불신의 상황까지 이르기도 했다.

이날 '주꾸미 게임'에는 상금 300만원이 걸렸고, 멤버들은 구슬의 개수를 불려 상대방이 가진 5개의 목숨을 제거해 최후의 승자가 되는 게임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