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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우주로’ 컴백 첫 주 활동 성료…더 매운 맛으로 ‘레벨업’
입력 2021-10-18 08:46   

▲트라이비(사진제공=각 방송사)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트라이비는 지난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가졌다.

지난 12일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 (베니 비디 비치)’로 5개월 만에 컴백한 트라이비는 타이틀곡 ‘우주로 (WOULD YOU RUN)’를 통해 한층 더 매운 맛으로 무장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일곱 멤버는 개성 넘치는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새로움을 찾아 ‘우주’로 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노래하며 매 무대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특히 긴장감 있는 브라스 리프와 중독성 강한 훅 라인 위로 그려낸 대체 불가한 매운맛은 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심장을 뛰게 했다.

키치한 프레피룩부터 블링블링한 룩까지 트라이비만의 매력으로 소화한 다채로운 스타일링 또한 그녀들의 화려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일곱 멤버가 선사하는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군무는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이 가운데 창문 밖을 빼꼼 쳐다보는 듯한 동작의 포인트 안무 ‘빼꼼춤’ 또한 강한 중독성으로 트라이비의 유니크한 매력을 배가했다.

트라이비의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는 트라이비가 데뷔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라틴어로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란 뜻의 앨범명대로 아직 가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정복하듯 트라이비만의 길을 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표현하고 있다. 타이틀곡 ‘우주로’는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가 공동 작사·작곡한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역동적인 리듬 위로 쌓아 올린 일곱 멤버의 에너제틱함이 우주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준다.

미니 1집 ‘VENI VIDI VICI’는 발매 직후 해외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발매 직후 과테말라 1위를 비롯해 전 세계 15개 국가의 아이튠즈 케이팝 장르 차트 TOP100, 7개 국가의 팝 장르 차트 TOP100에 진입했다. 특히 스페인과 브라질, 뉴질랜드 아이튠즈에서는 전 장르 TOP100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동시에 18개 국가의 애플뮤직 케이팝 장르 차트에서도 TOP100 진입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기대주의 행보를 걷고 있다.

트라이비는 음악 방송 활동 외에도 실시간 브이라이브 방송을 비롯해 촬영 메이킹 영상과 안무 연습 영상 등을 공개하며 트루(팬덤명)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특히 그룹 EXID를 비롯해 소나무∙유니티 출신의 홍의진 등 선배 아티스트들의 응원 릴레이에 힘입어 ‘빼꼼춤’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한층 더 매워진 역대급 퍼포먼스로 돌아온 트라이비는 계속해서 다양한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르며 트라이비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