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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 김다미, 촬영지 거제도 핫플레이스 누빈 혼자만의 여행
입력 2021-10-20 21:28   

▲배우 김다미 '잠적'(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다미가 '잠적'한 거제에서 야외 '회맥'으로 남다른 혼밥 레벨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잠적'에서는 김다미가 야외 테이블에 회를 펼쳐 두고 혼자만의 식사를 이어가며 나홀로 여행에 완벽 적응한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1화에 이어 혼자만의 자유 여행을 즐기는 김다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야외 테이블에서 흑맥주와 회를 함께 펼쳐놓고 '회맥'을 즐기는 털털한 반전 매력도 확인할 수 있었다.

상추에 회를 싸서 한입에 야무지게 먹고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는 모습에서는 혼자만의 여행을 한껏 즐기는 김다미의 여유로움을 엿볼 수 있다.

김다미는 거제도의 다양한 명소를 누비며 보는 이들도 함께 여행하는 듯한 힐링 로드트립을 이어갔다. 대나무 숲이 우거진 샛바람소리길에서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사색을 즐기고, 시간이 멈춘 듯한 호젓한 저수지를 찾아 거닐고 풍경 좋은 카페에서 한낮의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는 등 자유롭고 꾸밈없는 혼자만의 여행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20대에 할 수 있는 역할들을 최대한 하고 싶고, 필모를 하나하나 잘 채워나가고 싶다"라며 배우로서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생각들도 솔직하게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