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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웻보이ㆍ스테파니&정민찬ㆍ제이블랙&마리ㆍ알리&카다시바ㆍ한해&프라임킹즈ㆍ에버글로우&아우라, 나이ㆍ성별 초월 '불후와 함께 춤을'
입력 2021-12-11 18:00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손호영&웻보이, 스테파니&정민찬, 제이블랙&마리, 알리&카다시바, 한해&프라임킹즈, 에버글로우&AURA(아우라)가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대한민국 대표 실력파 가수와 K-POP, 보깅, 크럼프,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가 함께 무대를 꾸미는 ‘불후와 함께 춤을’ 특집이 그려진다.

퍼포먼스 황제 손호영은 핫가이 웻보이와 팀을 이뤘다. 웻보이는 촉촉한 비주얼과 위트 있는 컨셉으로 미친 존재감을 뽐내는 아티스트로, 스트릿우먼파이터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손호영과 웻보이는 박남정의 ‘비에 스친 날들’을 재해석한다.

손호영은 “웻보이와 함께 오래오래 기억될 무대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무대에 올라 '불후의 명곡' 10년 역사상 최초의 무대 장치가 등장,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쳐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래퍼 한해는 세계적인 크럼프 댄스팀 ‘프라임킹즈’와 지누션의 ‘전화번호’를 선곡해 파워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발레리나로 활약하고 있는 스테파니는 발레리노 정민찬과 함께 엄정화의 ‘초대’를 재해석한다. 섹시한 분위기의 선율 위에서 전개되는 발레는 어떠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스트릿 댄서 부부 제이블랙과 마리가 출격한다. 룰라의 ‘3!4!’를 선곡한 제이블랙&마리는 남다른 부부케미를 통해 스트릿 댄스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보컬퀸 알리는 보깅 댄스팀 카다시바와 함께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휘트니휴스턴의 ‘I wanna dance with somebody’과 함께 잡지 속 모델들의 포즈를 연상케 하는 보깅 댄스로 무대를 휘어잡을 것을 예고했다.

걸그룹 에버글로우는 댄스팀 아우라와 이효리의 곡 ’10 Minutes’을 재해석하는 무대를 꾸민다. 아우라는 박진영, 보아, 선미 등과 작업한 댄스팀으로 히트 KPOP곡들의 안무를 책임지고 있다. 이에 무대를 꽉 채우는 안무 연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