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사진제공=채널A)
16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캠핑족의 마음을 사로잡은 텐트 트레일러의 인기요인을 알아본다.
▲'서민갑부'(사진제공=채널A)
그는 곧바로 지인 2명과 함께 텐트 트레일러 사업을 시작했다. 텐트 트레일러란 바퀴 달린 트레일러 위에 텐트를 올려놓은 형태로, 사실 2011년 당시만 해도 굉장히 생소했고, 텐트가 더 시장성이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덕희 씨는 오히려 텐트는 이미 포화상태라 사람들이 곧 텐트에서 텐트 트레일러로 넘어올 거라 예측한 것이다. 예측은 적중했고, 넓은 생활공간과 수납공간, 온돌, 에어컨 등 독창적인 기술로 덕희 씨는 캠핑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민갑부'(사진제공=채널A)
덕분에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시장성까지 갖출 수 있었다. 게다가 덕희 씨의 텐트 트레일러가 인기 있는 진짜 이유는 바로 ‘사후관리 서비스’라는데. 사용하다가 텐트의 천이 찢어지거나 트레일러가 고장이 나면 이것을 마치 새것처럼 고쳐준다. 100%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덕희 씨의 텐트 트레일러는 아직 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