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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포토] '브로커' 강동원, 진지한 모습마저 매력적인
입력 2022-05-11 01:50   

▲'브로커' 강동원(비즈엔터DB)
배우 강동원이 10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진출했다.

▲'브로커' 강동원(비즈엔터DB)
극중 강동원은 버려지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은 ‘상현(송강호)’의 파트너 ‘동수’로 분해 한층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베이비 박스 시설 직원이자 버려진다는 것의 상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보육원 출신 ‘동수’는 퉁명스럽고 무뚝뚝해 보이는 겉모습 뒤 숨겨진 따뜻하고 사려 깊은 태도로 아기의 새 부모를 찾기 위한 여정에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인물이다.

한편 베이비 박스에서 비롯되는 휴머니즘 가득한 스토리와 통찰력 있는 메시지로 극장가를 따뜻하게 물들일 영화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