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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소폭 상승…'사랑의 불시착' 박지은 작가 신작 '눈물의 여왕' 제작 확정
입력 2022-12-05 10:07   

▲배우 김수현, 김지원(사진제공=골드메달리스트, 하이지음스튜디오)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의 주가가 소폭 증가한 가운데, 배우 김수현·김지원이 출연하는 신작 드라마 '눈물의 여왕(가제)' 제작 소식을 전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는 5일 오전 10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1700원) 오른 7만 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4.3%(3200원) 상승한 7만 7200원까지 주가가 올랐다.

이날 스튜디오드래곤은 "박지은 작가의 신작 '눈물의 여왕(가제)'(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김희원)의 제작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별에서 온 그대', '사랑의 불시착'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사랑의 불시착'·'불가살' 장영우, '빈센조'·'작은 아씨들' 김희원 PD가 함께 메가폰을 쥘 예정이다.

주연은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맡았으며, 두 사람은 극 중 부부로 등장해 큰 웃음과 애잔한 멜로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김수현은 용두리 마을의 자랑이자, 퀸즈 그룹의 법무 이사 '백현우' 역을 맡았고, 배우 김지원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퀸즈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 역을 맡았다. 이 부부가 아찔한 위기를 헤쳐가며 이뤄내는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는 박지은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 함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 또한 느끼게 하는 감동적인 드라마가 될 예정이다.

박지은 작가의 신작 '눈물의 여왕(가제)'은 2023년 상반기 크랭크인해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