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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임영웅 탄생…'순간포착', 28개월 영웅시대 꼬마를 만나다
입력 2024-04-20 12:00   

▲'임영웅 베이비' 홍수호(사진제공=SBS)

최연소 임영웅 팬, 일명 '임영웅 베이비'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출연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28개월 '임영웅 베이비' 홍수호 군을 소개한다.

최근 제작진은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을 깜짝 놀라게 한, 대단한 팬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연의 주인공을 만났다. 주인공은 만 두 살의 꼬마 아이였는데 임영웅 노래만 나오면 제 몸만 한 마이크를 들고 어디서든 노래를 부른다는 홍수호 군이다.

어른 감성 진득하게 묻어나는 트로트에 심취한 28개월 홍 군은 무대 속 임영웅의 손짓과 표정까지 그대로 따라 하며 노래를 부르는데, 아침부터 잠들기 전까지 온종일 임영웅 노래만 부른단다. 그뿐만이 아니라 전주 1초만 듣고도 임영웅 노래 제목을 맞힐 수 있다는데 호기심 가득한 제작진의 문제 공세에도 "이제 나만 믿어요!"라며 거뜬하게 정답을 맞힌다.

임영웅 노래로 설정된 할머니의 휴대전화 벨소리를 듣고 시작된 그 사랑이 이젠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버렸다. '영웅이 형아'가 하루의 전부인 홍 군을 위해 제작진이 깜짝 선물과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임영웅 베이비'의 깜찍한 팬심은 '순간포착'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