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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이미숙, 김갑수 비자금 빼돌렸다
입력 2024-04-20 21:40   

▲'눈물의 여왕' 13화(사진제공=tvN)
'눈물의 여왕' 이미숙이 김갑수의 비자금을 먼저 빼돌렸다.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와' 13화에서는 홍만대(김갑수) 회장의 장례식이 치러졌다.

홍해인(김지원)과 백현우(김수현), 홍범준(정진영), 홍범자(김정난), 김선화(나영희), 홍수철(곽동연)은 홍만대의 집으로 와 비밀 공간을 찾았다.

▲'눈물의 여왕' 13화(사진제공=tvN)
하지만 그곳에는 홍만대의 비자금은 없었고 1층에서 모슬희를 만난 홍범자는 "네가 죽였지 우리 아버지. 돈 다 빼돌리고 우리 아버지 필요 없어졌으니까. 그돈 다 어디다 놨냐"고 따졌고 모슬희는 "이런 마당에 돈돈 하고 있다"라고 했다.

홍범자는 "당장 이집에서 나가라"고 했고 모슬희는 "명도집행 판결부터 받아와라"고 맞받아쳤다. 백현우는 "절차는 필요하지만 나가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모슬희는 아들 윤은성(박성훈)과 개인 금고로 향했고 그곳에는 홍만대의 비자금이 현금으로 쌓여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