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로고(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에서 칼국수·수육 달인이 운영하는 성북구 맛집 식당을 소개한다.
11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날씨가 쌀쌀해지거나 마음이 허전할 때 찾아가면 좋은 성북구 칼국수 가게를 방문한다.
팔십이 넘은 할머니가 푸근한 정성으로 내어주는 칼국수를 비롯해 숭덩숭덩 썰어낸 수육, 직접 담근 김치가 일품인 곳이다. 진한 사골 육수로 우려낸 칼국수는 맛이 깊어 마음의 허기까지 채워준다.
주름진 손으로 손수 만든 동태전은 특유의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고 계란부침의 보들보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가슴 언저리 쓸쓸할 때 마음의 온기가 필요할 때 찾아가면 마음 따뜻해지는 28년 내공의 성북구 칼국수 집의 이야기를 확인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