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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직접 밝힌 전소미 트와이스 탈락 이유
입력 2016-04-20 14:36   

▲ (출처=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Sixteen)' 방송 캡처)

박진영이 전소미 탈락 이유에 대해 입을 연다.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신곡 '살아있네'로 컴백한 가수 박진영이 출연해 걸출한 입담과 춤 실력을 뽐낸다.

앞서 박진영의 '주간 아이돌'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역대 출연자 중 최고령이라는 점과 소속사 대표의 최초 출연이라는 점으로 인해 큰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박진영은 "이번 활동 중 예능 출연은 '주간 아이돌'이 유일"이라고 언급했다.

박진영은 발군의 춤 실력을 가진 만큼 '주간아이돌'의 대표격인 코너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도 남다른 실력을 발휘했다. 박진영은 녹화에 앞서 "혼신의 힘을 쏟고 가겠다"고 말한 만큼 몸을 사리지 않으며 녹화에 임해 신선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박진영이 현역 가수이자 소속사 JYP의 수장이여서 민감한 질문들이 오고갔다. 특히 MC 데프콘은 "'식스틴'에서 왜 전소미를 탈락시켰냐"고 돌직구를 날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전소미는 현재 Mnet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에서 1위를 차지하며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가 됐다. 하지만 그에 앞서 지난 2014년 Mnet 데뷔 서바이벌 '식스틴'에서 탈락 고배를 마신 경험도 있었다. 당시 '식스틴'에서 합격한 멤버들은 지금의 걸그룹 트와이스가 됐다.

전소미에 대해 박진영은 과거 '식스틴'에서 그녀를 탈락시킬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박진영은 이어 "지금은 소미가 너무 자랑스럽다"며 전소미에 대한 애정 또한 드러냈다.

한편, 박진영이 밝힌 전소미 '식스틴' 탈락 비화는 20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