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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오민석, 회장자리 거부 "당신이 이러면 난 회사 안 나간다"
입력 2016-10-21 20:14   

(▲KBS2 '여자의 비밀' 소이현 오민석)

‘여자의 비밀’ 오민석이 회장 자리를 거부했다.

2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유강우(오민석 분)가 강지유(소이현 분)과 헤어지는 사실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회사에 나가지 않는 유강우에게 유만호(송기윤 분)가 찾아가 “도대체 뭐하는 짓이냐”라며 “회사 안 가냐”라고 화를 냈다.

이에 유강우는 “정말 안 나간다”라며 “당신이 내 희망과 꿈, 강지유에게 했던 행동들 때문에 안 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채서린도 유강우에게 “정말 회사 안 갈거냐”라며 “황금열쇠 주인공은 당신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강우는 “당신이 이럴수록 난 회사에 관심을 끈어야 겠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